화요일 아침

기상해서 6시쯤 스트레칭 하고 몸무게 재보니 600g이 빠졌더라구요. 어제 급찐급빠로 뺀건데  이정도면 다행이구요. 근데 지금이 너무 살이 찐 거 같아요. 계속 힘이 없으니 살쪄도 표준을 조금 올렸더니 61kg대에 계속 머물고 있답니다. 오늘은 61.6이고요. 이것도 우울한데 어머니가 며칠째 열이 있는것도 너무 우울하답니다.

화요일 아침

그래서 라떼 아침산책을 시키거나 아침밥을 차려 먹어야 되는데 정말 우울하기도 하고 기력도 없고 꼼짝하기가 싫어서 견과류 먹으면서 그제, 어제 열심히 봤던 "천국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편 봤어요. 아침에 시간은 없는데 그걸 한 편 다 봤습니다. 그러면서 견과류통에 남아 있는 견과류를 다 먹었고, 먹고 보니 사진을 안 찍어가지고 이건 나중에 대충 이만큼 먹었다고 찍은 겁니다.

화요일 아침

엄마 면회 가기 전에 시간 여유가 많진 않지만, 라떼 산책을 시켜준게 나을 것 같아서 8시 8분에 라떼랑 나왔어요. 누나는  힘이 없지만 라떼는 기분좋아했어요. 47분 정도 산책하고 

화요일 아침

8시 56분에 집에 들어왔네요. 이때가 2,100보네요. 내가 힘내서 걷지를 못하니 걸을 수는 별로 안 나왔답니다.

화요일 아침

다녀와서 라떼발 닦고 아침 먹이고 다시 엄마 면회 가야 돼서 점심 샐러드 도시락 챙긴 다음에 병원 가는 동안 먹으려고 오이랑 사과 한쪽을 비닐에 담고 사과 한쪽은 집에서 먹었답니다. 산책 나가기 전에는 먹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더니 걷고 들어오니까 배가 많이 고프네요. 오이 갖고 배고픔이 진정될지 좀 걱정은 됩니다.ㅎㅎ

화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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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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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상쾌한 아침을 여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내고 간단하게 챙겨서 먹으니 좋네요 .건강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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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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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칭은 겨우 했고 아침에 진짜 꿈쩍도 하기 싫었답니다. 오죽하면 천국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편을 다 봤네요. 조금은 농땡이를 피웠지만 그래도 정신 차리고 라떼 산책시키고 엄마 면회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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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짱
    스트레칭과 견과류 간식 잘 드셨네요 
    어머니 열이 빨리 내려가야 할텐데
    기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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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엄마 열나고 염증 수치가 높아져서 항생제 썼구요. 항생제는 정맥 주사로 놓고 그래서 일주일 동안은 재활도 못 가신답니다. 여러 가지로 악순환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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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com
    오늘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셨네요.   편안하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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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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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상쾌하다고 절대 할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편안할 수도 없고 활기도 하나도 없었군요. 그냥 겨우겨우 해냈어요. 하지만 해낸게 포인트겠죠.
  • 쩡♡
    스트레칭으로 건강하게 하루 시작
    잘하셨네요.건강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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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앉아 있으면 손에 힘 하나 까딱 하기 싫은 날이 이날이었어요. 건강한 시작은 아니었어도 하여튼 하루를 시작했죠. 하다 보면 내가 맡은 일을 해낼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