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국물요리] 멸치와 채소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재료 : 대파, , 소면, 육수

육수 :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

          간장, 멸치액젓, 소금, 후춧가루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들통에 멸치를 볶다가 비린내가 구수한 향으로 

변할 때쯤 미리 끓여둔 물을 붓고 

(이때 물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다시마,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충분히 우려냅니다.

 

[비 오는 날 국물요리] 멸치와 채소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멸치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심혈관을 보호하여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요.

 

이러한 멸치로 우려낸 육수는 

멸치 아미노산의 공급원이 됩니다

그리고 멸치가루를 육수로 사용할 경우 

칼슘도 섭취할 있어요.

 

비타민과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는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각종 채소에서 우린 육수는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요.

 

저희 집은 육수를 대용량으로 만들어 놓고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여러 차례 먹을 있도록 해요.

그래야 채소와 멸치에서 진한 국물 맛이 나면서

나중에 만들 편하기도 하고

다른 요리에 활용할 있어요.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으로 올릴 김과

송송 대파를 준비하구요.

 

[비 오는 날 국물요리] 멸치와 채소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육수가 어느 정도 끓으면 채소를 건진

간장, 멸치액젓,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춰요.

 

각종 아미노산과 무기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멸치액젓을 육수에 넣으면

깊은 감칠맛과 풍미가 생겨요.

 

소면의 칼로리는 100g 340kcal,

중화면(383kcal) 소바(395kcal)

비교하면 저칼로리의 다이어트용 식재료에요.

 

원재료인 밀에는 식이섬유와 몰리브덴이 

함유되어 비만을 예방하구요.

소면에 포함된 세렌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입니다.

당질이 포함되어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소면을 삶고 찬물로 차례 헹군

채반에 채로 마지막에 끓는 물을 부어

토렴을 합니다.

 

그래야 육수를 부었을

뜨겁게 먹을 있더라구요.

 

면이 뜨거우니 그릇에 조심히 담고

팔팔 끓인 멸치 육수를 부은

대파, 김을 고명으로 얹으면

우리 가족의 건강식, 잔치국수 완성!

 

[비 오는 날 국물요리] 멸치와 채소로 육수를 낸 잔치국수

 

오는 체온이 떨어졌을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잔치국수,

채소와 멸치로 우린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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