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치즈와 병아리콩을 곁들인 야채샐러드

브리치즈와 병아리콩을 곁들인 야채샐러드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브리치즈를 구입했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짭조름하고 크리미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지만 밋밋한 음식에 첨가해주면 풍미가 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야채샐러드에 작은 조각으로 좀 넣어줬는데 맛있더라구요. 여채는 집에 있는 걸로 넣었어요. 레티쉬,오이,양파,단호박,병아리콩을 넣었어요. 병아리콩은 삶아서 냉동고에 넣어놨던것을 꺼내서 썼구요. 단호박은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렸는데 요즘 단호박 너무 달고 맛있네요. 거기에 브리치즈 주사위처럼 잘라서 좀 첨가했어요. 드레싱은 간단하게 발사믹과 올리브유만 좀 넣었어요. 샐러드에 드레싱이 리치하면 금방 질리더라구요. 야채 본연의 맛에 발사믹의 새콤함, 올리브유의 고소함, 그리고 브리치즈의 짭조름함이 조화되어 한끼 식사로 손색없이 맛있는 샐러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