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100g이 쪘지만 유지 같아요(볼일보니 빠졌음. 유혹은 있었지만 안바꿨어요ㅋㅋ)

 

오늘 아침은 1차 2차로 먹음. 2차는 브런치에 가까움.

아침 1차는 집에서 싸온 샐러드 도시락 : 삼청공원에서

치커리 오이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라페 방울토마토2 자두1 사과1쪽 오렌지 수박 두부전1개 견과류 시리얼 치즈 +키위드레싱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아침2차는 '오루로'라는 새로간 브런치카페에서 플레이트.

유기농통밀빵(원래는 브리오슈식빵이나 요청대로 바꿔주심) 루꼴라샐러드 당근라페 토마토 간장양송이볶음 소시지 계란후라이

가는데 시간이 걸려서 주문해서 받고 나니 9시 50분이네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아침에 산책 나올 때는 6시 45분이라 그런대로 서둘러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도 캐시워크가 안되더라고요. 주변 산책도 안 되고 마인드키도 안 돼서 지니어스랑 씨씨앙의 지역채팅방에 문의했더니 한분이 핸드폰을 껐다 다시 켜보면 어떠냐고 해결책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해봤더니 되는 거 있죠?😅 

하여튼 산책 초반에도 우리 라떼가 길에다 토해서 엄청 놀라고 길바닥도 닦고 라떼 물 먹이고 정신 없었거든요. 오늘 아침에 일이 많아서 산책길이 더디었답니다.

이때만 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막 산책 나와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좀 졸려 보이나요? 너무 일찍 됐고 나온 게 문젠가?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이제 캐쉬워크도 되서 마인드키의 마음 챙김을 산책하면서 했네요. 두 번째 사진이고 우리 라떼가 가고 싶은 길로 가서 보통 때는 안 가는 길인데 와룡공원길 중간에 삼청공원으로 가는 길이에요. 아무리 그늘이라도 내리막계단이라 갈 때는 좋겠지만 반대는 너무 힘들 거 같애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삼청공원에 와서 동네 산책도 체크하고 싸온 샐러드 도시락도 벤치에 앉아서 먹었네요. 야채와 과일만 있고 과일도 그렇게 달지 않으니까 라떼가 먹을 게 없었거든요. 라떼는 자기 간식 줬어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누나가 벤치에 앉아 먹는 동안 라떼는 가만히 앉아서 쳐다보길래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쳐다보는 쪽을 찍었습니다. 싱그러운 공원 풍경 괜찮죠?😁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공원에서 북촌으로 갈지 삼청동 갈지 고민하고 있을 때 라떼가 삼청동으로 이끌었답니다.

삼청동 가면 사진찍는 포인트가 갤러리였거든요. 갤러리 그림 앞에서도 한장 찰칵~ 그림에도 예쁜 강아지들이 있어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항상 찍어주는 포인트에서 찍었는데 오늘따라 어떤 분이 여자 미니파우치를 놨두고 간 거예요. 원래 조형물이 남녀가 벤치에 앉은 거랑 어울리긴 했는데 좀 생뚱맞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재밌었어😆😁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여기서부터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저번에 찾아놨던 브런치 집 카페가 생각나서 청와대쪽으로 방향을 잡았답니다. 저번에 팔 까페 근처라 갈수 있을 것 같긴 했거든요. 물론 가면서 집에서부터 멀어지니까 걱정은 좀 들었어요

 

찾긴 어렵지 않은데 막상 도착하니 여기가 브러치카페인지 간판도 안보이고 두리번거리다 직원분한테 물어보고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근데 사장니이시더라구요. 워낙 젊으셔서 실수했네요😅

실내자리 3~4개 외부자리2개 있는 서촌의 작은 브런치 카페입니다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자리는 콘센트 바로 옆으로 잡고 라떼 놔둔 다음에 여기저기 사진도 좀 찍었어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부엌도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바로옆에 있어서 뒤돌아보고 음식해 주시더라고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인더스트리얼 감성이고 에어컨 하나로도 시원했고요. 적당히 벽도 있지만 창문도 많아서 작지만 답답하지는 않고 자리가 많지 않아 편안한 아지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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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떼는 한쪽 구석으로 앉혀 놨어요. 물론 창가라 그렇게 구석같진 않지만 혹시나 내가 제재할 수 있게 옆에다 의자도 놔두고 콘센트도 옆에 있어서 목 선풍기랑 핸드폰 다 충전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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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내의자까지 겹쳐주면은 대부분 이렇게 편하게 앉아 있는답니다. 의자 앉는부분이 하얘서 라떼방석도 깔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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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 시켰고 원래는 플레이트에 브리오슈식빵(버터식빵)이 포함돼 있는데 제가 다른 메뉴 보고 통밀빵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사장님 흔쾌히 바꿔주셨어요. 서비스가 좋네요~♡ 

라떼 먹을 건 거의 없어서 계란 노른자만 줬어요. 그건 잘 먹네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이렇게 통밀빵에다가 루꼴라 샐러드랑 당근라페(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대요) 토마토랑 양송이볶음 올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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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소시지도. 소세지도 잘라서 3쪽이나 있더라고요. 오늘은 모처럼 가공육 먹었어요.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접시 싹싹 비웠답니다. 먹고 지금 쉬고 있어요. 이제 집에 갈 일만 남았네요. 어찌 가죠? 한낮에😅😆

금요일 아침 진짜 브런치로~~♡(오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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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줘요
    샐러드 도시락 파는 것처럼 맛나보여요 ㅎㅎ
    길고 정성 담은 글 너무 좋아요 추천 꾹 누르고 가요 ^^
    • 프로필 이미지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잠 감사합니다. 파는 것과 다른 점은 그릇에 비해서 이쁘게 넣지 않고 많이 담아서 안 보이는 채소와 과일이 많다는 점. 작아 보여도 양은 꽤 많았답니다.
    • 줘요
      파는 건 맛나도 양이 부족할 때도 많은데 너무 알차게 잘 드셨네요 집에서 만들면 양을 조절해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게 장점 같아요 신선한 과일이랑 야채를 양껏 먹는 거 넘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