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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800g이 빠졌는데 어제 점심을 최소한으로 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먹을까봐 일찍 자서 기운이 채워진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예상보다는 좀 많이 빠져서 유지가 쉽진 않겠지만 오늘도 조심히 해야줘😅

아침에 견과류와 레몬물, 닭고기 샐러드, 차지기 소스 얹은 미주라토스트 2개로 아침 차렸어요.

먼저 견과류 먹기 시작하고

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샐러드는 야채믹스 반팩 상추,깻잎 쫑쫑 썰어서 넣고 당근 콜라비 파프리카 피망 체썬사과 체썬단감 체썬밤 섞고 브로콜리 가장자리에 펼쳐 놓고 양배추라페 차지키소스 팽이버섯전 체썰어 올리고 닭고기(차례때 쓰인 백숙 닭인데 살만 야금야금 라떼 주다가 뼈가 많이 남았길래 살은 라떼용으로 빼놓고 내가 발라 먹으려고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물빼고)도 올렸어요. 애사비드레싱 2.5T 닭고기 위주로 뿌리고 전체적으로도 뿌린 다음에 건자두2개 더했어요. 닭 손질한다고 정신이 거기 팔려 있어서  햄프씨드와 시리얼은 넣을라곤 했는데 까먹고 안 넣네요. 오늘은 넘겨도 되죠😁

그런데 막상 차려보니 차지키소스가 저게 끝인데 미주라 토스트에 넣어야 되서 샐러드 위에 차지키소스 거의 다 미주라 토스트로 올렸어요. 그래서 샐러드에는 차지키소스가 거의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브로콜린 찍어 먹을 게 없었지만 그런데로 먹었답니다. 오늘은 드레싱도 많아서 브로콜리는 그냥 먹어도 맛은 있더라고요. 맛있게 야채부터 다 먹고

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마지막에 먹을거라 남겨둔 건데 어머니가 원래 차지키소스 얹은 미주라 토스트를 좋아하시진 않거든요. 그런데 오늘 조금 몸이 안 좋다고 약을 먹어야 되는데 밥을 안차려서 이걸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1개 드렸더니 드시고 1개 더 드셨네요😅

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샐러드 닭고기만 거의 남았을 때입니다. 밑에 야채가 조금 있고요. 뼈가 한 80% 랍니다. 이렇게 뼈에서 조금 남은 닭고기살  발라먹는 거 좋아하거든요.

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그렇게 먹고 다시 미주라 토스트도 2개 갖고 와서 아까 다 먹기 전에 양배추라페랑 야채 얹어서 준비해 놔서 먹었어요. 이것도 맛은 좋지만 미주라토스트가 딱딱하니까 야채들이 떨어졌거든요. 차지키소스가 맛도 좋지만 그런 면에서는 미주라토스트랑 찰떡이거든요. 차지키소스 또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칼슘 마그네슘까지 챙겨 먹고 오늘 아침도 완료.

아침 견과류, 닭고기샐러드, 미주라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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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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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비나2
    간단히 절로 나오는 아침식입니다. 건강도 펭귄은 아침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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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건강을 챙기는 아침이란 뜻이죠? 감사합니다. 오늘은 닭고기가 너무 많아 보이긴 했는데ㅋㅋ 아침을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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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벌
    너무 맛있겠네요
    화려한 샐러드 같이 먹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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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화려한가요?😆 닭고기가 뼈만 있어서... 그래도 많아 보이니까 푸짐해 보이긴 하죠. 내가 워낙 뼈 발라 먹는 걸 좋아해서 저것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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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키우기
      
    건강 식단이군요 
    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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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감사합니다. 이날은 내가 좋아하는 닭백숙 뼈도 발라 먹어서 정말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