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벌
샐러드 정말 화려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매번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어제 견과류 간식 먹고 약간 체한것 마냥 속이 안 좋아가지고 점심때부터 좀 굶었답니다. 그래서 한 300g정도 빠졌네요. 그런데 이건 몸이 아파서 빠진 거라 사실 금방 늘거든요. 그렇게 유의미하진 않답니다.
어제 점심부터 못 먹었으니 배는 고팠고 이제 속은 괜찮아져서 아침 잘 챙겨 먹었답니다.
견과류와 레몬물, 샐러드(+육전1개)를 아침에 만든 차지키 소스까지 넣어 만들어서 먼저 견과류와 레몬물(어머니가 반컵 드시면 내가 거기다가 물 더 타서 마세요) 먹었어요
샐러드는 야채믹스 반팩, 당근 콜라비 파프리카 채썬사과 체썬단감 체썬밤 섞고 햄프씨드 뿌리고 가장자리에 브로콜리과 상추 채 썰어서 넣고 중앙에 토마토 반개 썰어 올리고 차지키소스와 돼지고기육전 하나도 깻잎과 같이 채썰어서 올렸답니다. 애사비드레싱 1.5T 뿌리고 건자두2개 썰어 시리얼과 같이 뿌렸어요.
우선 채소 위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브로콜리는 차지키 소스에 찍어서 먹구요. 육전 있는 부분은 고스란히 남겨놓고 우선 먼저 채소 다 먹고 제일 마지막에 육전과 밑에는 야채랑 먹었답니다.
그렇게 먹고 오늘은 어머니가 먹고 남긴 잡채 조금에 내 잡곡밥 데워서 어머니가 먹던 반찬에다 그냥 먹었네요. 좀 짠김치에 매운 파김치, 고사리나물인데 싱거운 김치가 썰어 놓은게 없어서 그냥 먹었네요. 하지만 많이 짜고 매워서 한 입만 먹고 고사리나물 먹었답니다. 물론 잡채가 여러 가지가 많이 들어서 사실 반찬이 많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ㅋㅋ
칼슘 마그네슘까지 챙겨먹고 오늘 아침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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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우리화이팅
푸짐하고 맛있는 샐러드네요 ㅎ 잡채밥도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건강하게 오늘도 잘 챙기셨어요~
- 성실한라떼누나
오늘 잡채밥은 사실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엄마가 먹겠다고 데워놨다가 남았는데 못 드신다고 해가지고 (제가 만든 거거든요) 버리는 걸 정말 싫어서 내가 먹었답니다. 그래서 잡채가 조금 작았어요. 물론 그만큼 칼로리도 낮아졌으니까 다행이죠.ㅎㅎ
- 장보고
건강한 샐러드네요.. 밥에는 반찬들이 좀 맵고 짠것들이 많긴한데요
- 성실한라떼누나
맞아요. 김치하고 파김치가 좀 짰죠. 그래서 그건 거의 안 먹었답니다. 그냥 고사리 나물만 먹었네요. 차례 지내고 남은 나물이 저게 다였거든요.😅
- 붉은레드
다양한 식단으로 건강 챙기시는군요
- 성실한라떼누나
감사합니다. 전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잡채밥까지 챙겨서 좀 더 많이 먹기는 했어요. 그래도 내가 만든 잡채라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