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월요일에는 엄마 서울대병원 진료가 있는 날이랍니다. 항상 내가 요양병원 가서 엄마 데리고 오고 진료 보고 데려다줬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남동생이 요양병원 가서 엄마 데려오고 진료 같이 보고 요양병원에는 내가 모셔다 들렸답니다. 제가 응급차를 한 번만 탄 거죠! 내가 멀미가 심해 너무 힘들어해서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조금 나은 것 같긴 하네요. 앞으로 동생이 이렇게 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동생도 힘들긴 하겠죠?

오늘 진료를 좀 빨리 끝냈고 빨리 다시 아저씨 불려서 요양병원에 가서 데려다 보시고 필요 서류들 전해드리고 병원에서 4시 15분쯤 나왔답니다.

병원 근처 마트에서 동생이 필요하다는 것 사가지고 집으로 오니 5시 29분이었고 

빨리 정리하고 샐러드부터 우선 만들어 먹었답니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도저히 안 돼서 요양병원에서 나오면서 4시쯤 견과류를 길거리로 좀 먹었는데 그게 점심이랍니다. 그랬더니 너무 배고프니까 저녁이라도 챙겨 먹어야겠더라고요.

편하게 그냥 먹으면 많이 먹을까 봐 우선 야채라도 먹으려고 샐러드 만들었어요. 

그릭 야채 과일 샐러드 만들어서 우선 먹었네요.

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하지만 역시 너무 힘들어서 아이스크림이 너무 땡기더라고요. 오늘 동생 아이스크림도 잔뜩 사왔었거든요. 물론 그러면서 내것도 좀 더 챙겼구요.

우선 저당 설레임부터 먹었어요. 

160ml에 115kcal이고 당류는 4g, 알룰로스 5g 넣었더라고요.

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그걸로 안 되네요.😅 

월드콘 말차도 먹었답니다. 동생은 녹차 종류를 안 좋아하거든요. 순전히 새로 나온 맛이라 내 몫으로 샀답니다.

160ml에 270kcal. 당류가 25g이네요. 역시 저당하고는 이게 다르네요.

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그리고 제로 밀크 모나카.

140ml 175kcal.

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거기다 Pear bar까지

80ml  80kcal이지만 당류는 19g 입니다.

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제법 많이 먹었죠? 아😮‍💨 난 먹다보면 멈춰지지가 않아요. 시작도 안하는데 최선인데 그게 안됐네요.🤣

 

한참 지나서 저녁 먹은 거니까 마그네슘하고 비콤씨 챙겨 먹었어요.

월요일 오후에 먹은 것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