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지 말고 쉽게할 수 있는거 부터...

돈 쓰지 말고 쉽게할 수 있는거 부터...

다이어트나 운동을 결심하면 항상 장비부터 산다.

그리고 운동에 맞는 옷과 신발도 산다.

작심삼일, 힘들어서, 시간이 안되서, 이런저런 핑계로  몇번 실패하고 나면, 집 안에는 장비들만 가득하다.

내가 그런 스타일이었다.

100kg이 넘어가면서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돈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 뭘까 고민하다가, 그냥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처음엔 30분 걷기하면서 시간을 늘렸고, 걷기가 지겨워 질 때 쯤 달리기를 시작했다. 

운동장 한 바퀴 뛰는 것도 힘들었다.

하루 하루 거리를 늘려갔다.

걷기를 시작한 후 두달만에 운동장 10바퀴를 쉬지 않고 달렸다. 

4개월만에 18kg를 뺐다. 

그 후로 3년이 지났다. 

삼시세끼를 먹으며 지금까지 요요현상 없이 잘 유지하며 관리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자연스럽게 79kg대로 진입했다.

 

지금은 하루에 5km를 기본으로 달린다. 

이제는 자전거, 등산도 취미가 되어 힘들지 않게 즐기고 있다.

쓸데없이 장비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 

있는거 입고 신고 가면 된다. 

 

운동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다.

중요한 것 자신의 의지...

돈 쓰지 말고 쉽게할 수 있는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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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그냥한번1
    맞습니다 자신과의 약속 그리고 강한의지가 건강을 지켜주죠
    장기간 꾸준히 해야 요요도 없는거 같아요
  • 신혜림
    맞아요. 걷기나 뛰는 것만 해도 좋아요.
    전 걷는거 많이 해서 캐시 얻어요^^
  • 강미뇽
    맞아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어떤 운동이건.무엇이건 할수 있어요!! 
  • Jess19
    러닝이 제일 쉽고 만만하죠
    그래도 부상 조심하세요.
    • 하얀보석
      작성자
      네 맞아요. 하지만 절대로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바른 자세와 관리도 필요해요.
      그래야 부상없이 달릴 수 있답니다^^
  • 염곡전사
    그 의지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뭘해도 되실분이네요
  • 울트라돼지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기본 운동화로만 운동의 시작이죠
  • 고래사
    장비를 사놓고, 제대로 꾸준히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결론은 걷기나 달리기가 진리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