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다이어트
요리좋아하고 잘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요알못이라 끼니때가 되면 걱정 한 가득이네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병의 근원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해서 가능하면 빨리 털어버리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는다. 성격이 내형적인 나로서는 속으로 꿍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씩 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햐주지 않으면 건강에 크게 지장이 생길 것 같아서 내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어릴 때는 잠을 잘 자서 걱정거리가 생기면 그냥 이불펴고 누워버렸는데 그렇게 한숨 잘 자고 나면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 잠도 잘 안 온다. ㅜㅜ
그래서 요즘은 두가지 방법을 이용한다. 운동과 요리이다. 일단 몸을 움직여주면 잡생각이 좀 날아가 버리기도 하고 몸이 지치니 잠들기도 수월하다. 걷기와 뛰기를 기본으로 배드민턴이나 탁구 같은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주로 해 준다. 적어도 운동을 하는 동안은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사라지니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시장을 봐서 요리를 하면 레시피에 집중하다보니 잡생각이 또 사라진다. 내가 만들 요리의 결과물을 상상하면서 재료를 다듬고 굽고 끓이고 도구를 움직이다 보면 즐거움이 몰려오는 것 같다. 그걸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상상도 곁들이니 더 좋은 것 같다. 스트레스를 날리는 건 결국 내 스스로 해야 할 일이니 내가 움직여야 하는것 아니겠는가... 스트레스 없이 살기는 힘들지만 최대한 관리해야 내 인생도 더 밝아질 수 있겠지... 운동과 요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