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점심이 양이 많았는지 계속 배불러 하다가 4시 40분쯤에 라떼랑 저녁산보 나갔답니다. 라떼가 별로 걷고 싶어하지 않아서 엄마 퇴근길에 만나 같이 들어오면서 슈퍼에서 우유랑 레몬즙 사서 집가서 라떼발 닦고 정리 좀 한 다음에 저는 6시쯤 혼자 더 걷기 하려고 다시 나왔어요.

대학로를 쭉 걸었는데도 소화가 덜 되는 거 같아서 결국은 서순라길로 방향을 잡고 더 걸어갔습니다. 

하늘은 저렇게 천명하고 좋은데 저는 우울했네요. 

다이어트하고 너무 덜 먹으니까 건강식이라도 많이 챙겨 먹으면 배부르고 그러면 또 살찔까 봐 열심히 걷고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아파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한여름 더위속에 걷기운동에 지쳤는지 내가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저녁은~~

하지만 배가 꺼질 때까지 계속 걸었고... 

그래서 오늘은 33000보를 걸었네요.

저녁은~~

그리고 다녀와서 물 2리터 마저 마시고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지치고 울적했어도 그래도 하루는 가네요😔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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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클수마수
    정말 열심히 운동하셨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했어요. 3만보는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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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발통증때문에 3만보는 절대 안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걸어지네요. 저도 처음 해봅니다. 한 번에 다 한 건 아니고 아침, 오전 저녁 나눠서 걸으니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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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엄마
    3만보나...
    이 더위에 진짜 힘드셨을꺼 같아요~^^
    우울하셔도 억지로라도 안 우울해야지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니 절대 우울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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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그렇죠 사람 사는 거 비슷하죠?😆 누구나 나이 들면 아프게 마련이고요. 저도 어제 굉장히 센치해졌었나봐요. 그래서 더 그냥 걷기 열심히 하고... 
      그래도 걱정하던거와 다르게 조금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