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수마수
정말 열심히 운동하셨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했어요. 3만보는 넘사벽^^
점심이 양이 많았는지 계속 배불러 하다가 4시 40분쯤에 라떼랑 저녁산보 나갔답니다. 라떼가 별로 걷고 싶어하지 않아서 엄마 퇴근길에 만나 같이 들어오면서 슈퍼에서 우유랑 레몬즙 사서 집가서 라떼발 닦고 정리 좀 한 다음에 저는 6시쯤 혼자 더 걷기 하려고 다시 나왔어요.
대학로를 쭉 걸었는데도 소화가 덜 되는 거 같아서 결국은 서순라길로 방향을 잡고 더 걸어갔습니다.
하늘은 저렇게 천명하고 좋은데 저는 우울했네요.
다이어트하고 너무 덜 먹으니까 건강식이라도 많이 챙겨 먹으면 배부르고 그러면 또 살찔까 봐 열심히 걷고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아파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한여름 더위속에 걷기운동에 지쳤는지 내가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배가 꺼질 때까지 계속 걸었고...
그래서 오늘은 33000보를 걸었네요.
그리고 다녀와서 물 2리터 마저 마시고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지치고 울적했어도 그래도 하루는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