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아이신발에 올라가서 아일기다리나봅니다. 너무 앙징 맞네요
어제 아침에 운동 가려고 하는데, 신랑신발에 사마귀마 똭하니 있는겁니다.울집이 7층인데 어찌 들어 왔을까요?
신랑은 출근했고, 애들은 자고 있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신랑한테 전화했는데, 빗자루로 움직이게 해서 보내라 하는데, 그건 더 무섭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날아서 저한테 올것 같구. 그래서 안 입는옷 던져 못 움직이게 했어요.
이렇게 두고 신랑올때 까지 기다릴까 했는데, 일하고온 신랑한테 시키기가 그렀더라구요.
목장갑끼고 신발잡고 옷 으로 못나오게 잡아 복도 창문 넘어로 보내줬네요.
그렇게 하고 나서도 어찌나 떨리던지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집에 신랑없고 애들땜에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래서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