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어찌 들어 왔을까요?ㅠㅠ

사마귀 어찌 들어 왔을까요?ㅠㅠ사마귀 어찌 들어 왔을까요?ㅠㅠ

 

어제 아침에 운동 가려고 하는데, 신랑신발에 사마귀마 똭하니 있는겁니다.울집이 7층인데 어찌 들어 왔을까요?

신랑은 출근했고, 애들은 자고 있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신랑한테 전화했는데, 빗자루로 움직이게 해서 보내라 하는데, 그건 더 무섭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날아서 저한테 올것 같구. 그래서 안 입는옷 던져 못 움직이게 했어요.

이렇게 두고 신랑올때 까지 기다릴까 했는데, 일하고온 신랑한테 시키기가 그렀더라구요.

목장갑끼고 신발잡고 옷 으로 못나오게 잡아 복도 창문 넘어로 보내줬네요.

그렇게 하고 나서도 어찌나 떨리던지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집에 신랑없고 애들땜에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래서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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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로니엄마
    아이신발에 올라가서 아일기다리나봅니다. 너무 앙징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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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니솔이맘
      작성자
      전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 했어요.
      전 벌레가 넘 싫거든요.사마귀는 더 무서웠어요.
  • 로니엄마
    아이들은 곤충을 너무 좋아해요. 그게 공부구요. ㅋㅋㅋ 엄마가 곤충을 무서워 하시면 아이도 무서워해요. 안물어요. 걱정하지마시고 나무젓가락으로 잡아서 풀에 보내주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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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니솔이맘
      작성자
      그런가요? 울애들 둘다 딸인데, 무서워해요. 큰애는 더 무서워 하구요.  무서워 하는게 저 때문일까요?
  • 로니엄마
    오늘 저녁에 매미가 엄청 울기에 혹시나 하고 그곳을 다가갔는데 매미의 날개가 활짝 펼치고 울고 있어었어요. 살짝 어둑해서 매미가 안도망 가는줄 알고 매미를 제가 손으로 살짝 잡아보니 사마귀가 매미를 잡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얼른 매미를 구출해서 날려줬네요. 덕분에 사마귀는 제가 밥출을 끊어놓은거라 좀 미안했네요. 먹이사슬을 제가 엉멍으로 만들었잖어요. 저는 곤충이 무섭진 않아요. 그런데 우리 딸은 엄청무서워해요. 사람의 성향이죠.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뭐 대맨대맨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은 흉은 아니니 걱정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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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니솔이맘
      작성자
      우와 멋진 엄마네요.칭찬 드립니다.
      대단 하시다. 대부분 여자들 사마귀 무서워 하지 않나요? 아마 그 사마귀 다른 먹이감을 찾아 먹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