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주사일에 깜빡하고 여행 가버렸어요ㅜㅜ 13일 공백 생기면 부작용 있나요?

안녕하세요, 위고비 맞은 지 몇 달 된 새내기입니다

 

저용량(0.25mg) 유지 중인데요, 주사 맞는 날에 그냥 짐 싸서 출장 겸 여행을 떠나버렸어요... 

 

집에 와서야 냉장고에 펜 꽂혀 있는 거 생각나서 멘붕이 왔습니다ㅠㅠ

 

이러면 마지막 주사에서 다음 주사까지 13일 공백이 생기거든요.

 

지금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 중이에요.

 

1번. 여행지 약국에서 임시 처방 받기 (비용이 꽤 들 것 같아서 고민 중) 

 

2번. 그냥 돌아올 때까지 버티기

 

참고로 지금 컨벤션 행사 스태프로 일하는 중이라 하루 종일 걷고 움직여야 하거든요. 

 

그래서 딱히 식욕이 폭발하거나 요요가 올 것 같진 않은데… (maybe..?)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13일 정도 공백이 생기면 재투여 시 부작용(메스꺼움 등) 다시 처음처럼 심하게 오나요?

 

그냥 돌아와서 원래 스케줄대로 이어가도 괜찮을까요?

 

시차도 있고, 병원이랑 연락이 잘 안 돼서 더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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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로앰
    부득이한 상황이군요 그럴땐 저는 운동이나 최소 한끼는 가볍게 먹고 잔답니다. 예를 들어  죽이나 김 등 저염식위주 식단 후 돌아와 이어서 맞음 되지 안나 싶습니다.
  • 2민트홀릭
    운동처방사
    답변수 104채택률 7%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민트홀릭입니다~
    
    출장이나 여행 중에
    위고비 놓고 오는 경우 은근 많아요ㅠㅠ
    너무 멘붕 오실 상황까지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0.25mg 저용량 유지 중이면
    13일 정도 공백이 생겨도
    큰 문제 없이 다시 이어가는 분들도 꽤 많거든요.
    
    다만 다시 맞을 때
    메스꺼움, 속 울렁거림, 포만감 변화
    같은 반응이 살짝 다시 오는 경우는 있습니다~
    
    지금처럼 활동량 많은 일정이면
    식욕 폭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덜할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여행지에서 급하게 새로 처방받기보다
    폭식 피하기, 수분 잘 챙기기, 일정 끝나고 원래 병원 통해 재개
    이 흐름이 현실적이긴 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병원에 한번 문의는 남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바람과함께살빠지다
    위고비 반감기가 약 일주일이라 2주 공백이면 체내 농도가 많이 낮아져요. 복귀 시 메스꺼움 재발 가능성 있으니 음식 조금씩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 단종오빠따라다이어트
    저라면 솔직히 그냥 버티겠어요ㅋㅋ 돈도 그렇고..0.25은 초기 용량이라 공백이 좀 있어도 충격이 덜할 것 같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