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2.5mg 첫 주사를 맞은 지 얼마 안 됐고, 곧 2차 주사를 앞두고 있어요.
처음 2~3일은 괜찮았는데 3일차부터 갑자기 두통, 울렁거림, 극심한 피로, 소화 문제가 한꺼번에 왔어요.
버스에 치인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며칠은 식욕이 확실히 줄어서 "아, 이게 약 효과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부작용도 가라앉으면서 식욕도 다시 돌아온 상태예요.
솔직히 약 맞기 전이랑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체중은 첫 주에 3kg 빠졌는데, 찾아보니 초반 감량은 대부분 수분이랑 염증 감소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칼로리 적게 먹고 있는데도 체중계가 꿈쩍도 안 해요.
물론 뭐 마운자로가 "마법의 펜"이 아닌 건 알고 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언제쯤 약 효과가 체감되기 시작하는지 경험담이 듣고 싶어요.
마운자로 효과가 실제로 느껴지기 시작한 게 몇 주차였는지..?
초반 정체기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2.5mg 저용량에서도 식욕 억제가 꾸준히 유지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