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쫀쿠 가격 생각하면 버터떡은 진짜 선녀네요.. 칼로리도 덜 부담스럽고 ㅎㅎ
두바이 초콜릿과 쫀득 쿠키의 열풍을 이어받을
다음 타자가 드디어 등판했습니다!
요즘 SNS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그 이름,
바로 ‘버터떡’인데요!
빵도 아니고 떡도 아닌데
그 중간 어디쯤에서 오는 미친 식감 때문에
'빵순이'와 '떡순이'들이
동시에 지갑을 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바로 저...)
서울에서 가장 핫한 버터떡 맛집부터
솔직한 맛 비교, 칼로리까지, 정리해볼게요!
🧈 버터떡, 넌 대체 정체가 뭐니?
이름만 들으면 "버터에 떡을 볶은 건가?" 싶겠지만,
사실 이 녀석의 뿌리는 중국의 ‘년가오(年糕, Nian Gao)’에 있습니다.
중국에서 새해에 먹는 전통 떡인데,
이걸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버터의 풍미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낸 것이
지금 유행하는 버터떡이죠!
🔍 버터떡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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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 겉은 까눌레처럼 바삭하고 속은 찹쌀떡처럼 쫀득! (겉바속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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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깨찰빵보다 고급스럽고, 까눌레보다는 훨씬 찰진 밀도감을 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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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대부분 찹쌀가루 베이스라 글루텐 프리 디저트라 속이 편하다는 점!
📍 서울 버터떡 맛집 '빵지순례' 필수 코스 TOP 4
버터떡 어디서 파는지 헤매지 마세요. 가장 언급이 많은 4곳을 콕 집어왔습니다.
1. 새들러 하우스 (Saddler House)
"크로플 장인이 만든 버터떡은 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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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인당 종류별 1개 제한이 있을 정도로 귀한 몸! 겉면이 거의 튀겨지듯 구워져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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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미 만들어진 지 좀 지났어도 풍미가 유지되는 게 대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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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17길 10 B1
✅ 5개, 7,500원
✅ 종류는 오리지널 버터떡과 발로나 초코 버터떡 2가지가 있어요!
✅ 웨이팅 필수..! 1인당 종류별로 딱 1개씩만 살 수 있어서 더 감질나요.
오픈런 안 하면 구경도 못 할 정도!
✅ 미친 풍미.. 밀가루가 안 들어간 글루텐프리라는데, 버터 향은 역대급이에요.
몇 시간 지나서 먹어도 코끝을 찌르는 고소함이 장난 아닙니다.
보통 떡은 묵직하잖아요?
이건 안을 갈라보면 공기층이 보일 정도로 포슬포슬해요.
겉은 까눌레처럼 빠작! 한데
속은 보드랍고 쫀득해서 '겉바속쫀'의 정점입니다.
2. 이웃집통통이
"식어도 맛있지만 구워 먹으면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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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약과 쿠키로 유명한 이곳, 버터떡도 제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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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냥 차갑게 먹으면 평범한 쫀득함인데,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5분 정도 구운 뒤 살짝 식혀 드세요. 겉면의 바삭함이 200%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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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압구정 로데오
✅ 5개, 7,500원
✅ 맛이 굉장히 진하고 밀도가 높아요.
쫀득함이 입안에 착착 감기는 맛이라
'아, 이래서 이름이 버터떡이구나' 싶게 직관적인 맛입니다.
✅ 약과 맛집의 내공: 확실히 구움과자 잘하는 집이라 그런지, 떡인데도 고급 구움과자를 먹는 기분이 들어요.
3. 신당동 카페총각
"새벽 2시에도 버터떡 수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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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연중무휴에 영업시간이 길어 배달로도 인기! 깨찰빵보다 얇고 바삭한 겉면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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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바닐라 향과 버터 향이 입안에서 팡팡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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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중구 다산로46길 17 (주차 무료!)
✅ 3개에 5,900원! 다른 곳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어요.
✅ 깨찰빵 상위호환: 딱 먹자마자 "어? 깨찰빵?" 소리가 나오는데, 그것보다 겉면이 훨씬 얇고 바삭해요.
버터 향 베이스에 은은하게 바닐라 향이 올라와서 진짜 까눌레 먹는 기분도 나요.
쫀득함과 퐁신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랑 궁합이 미쳤습니다.
4. 이디야 (버터쫀득모찌)
"접근성은 좋지만, 호불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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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얼먹'과 '오븐굽' 두 종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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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SNS 후기에 따르면 전문점보다는 식감이 다소 푸석했어요..(물 빠진 풀빵 느낌.. 읍읍..) 가성비로 가볍게 경험해 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 얼먹 vs 오븐굽: '얼먹'은 연유가 뿌려져 나오는데 솔직히 좀 푸석해요.
부서지는 식감이랄까? 무조건 데워 먹는 '오븐굽'을 추천합니다.
✅ 일반 카페에서 파는 버터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찰진데,
이건 속이 너무 뭉쳐 있어서 부드러운 맛이 덜해요
🧈 버터떡 칼로리!!
이디야 버터 쫀득 모찌: 공식 정보 기준 약 149~150kcal
일반 카페에서 파는 버터떡은 150-200kcal 정도 될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제품보다 버터 함량이 더 높아 보이고, 크기도 조금 더 큼직해서 200kcal 초반까지는 생각하고 드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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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눌레: 약 150~180kcal (버터떡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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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약 180~220kcal
이렇게 보니 버터떡 한두 개 정도는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도 큰 부담 없는 수준이죠?
찰떡 특유의 포만감까지 생각하면 꽤 괜찮은 선택지예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카다이프, 초콜릿까지 들어가서
하나만 먹어도 칼로리 폭탄에 지갑까지 텅텅 비게 만들었잖아요. (개당 7,000원은 정말 사악했죠...)
그에 비하면 버터떡은 가격도, 칼로리도 훨씬 착한 편이라 유행하는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