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수영복으로 구입한 레쉬가드 5종 풀세트

수영도 못하고 수영복을 입으면 민망할 것 같아 젊을 때부터 그동안 한번도 수영복을 입을 생각을 안하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올 여름 친구들과 바다에 놀러갈 때 수영복을 챙겨오라는 말에 생애 처음으로 큰 맘 먹고 수영복을 구입했어요.

레시가드 수영복 세트는 나이 든 사람이 입어도 민망하지 않을 것 같고 팔다리를 다 가릴 수 있어 햇빛에 타는 것도 막을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어 과감하게 샀어요.

레쉬가드, 브라탑, 이너팬티, 숏팬츠, 레깅스 5종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게다가 수영복은 물론 운동복과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네요. 저도 레깅스는 필라테스용으로 입을까 해요. 입었을 때 날씬해 보이고 물에 들어가서 놀 때 일반 티와 반바지를 입었을 때보다 훨씬 착용감이 좋았어요. 요즘은 햇빛이 겁나는데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제 나이대의 중년의 여성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 올 여름 레시가드 수영복 추천합니다. 저처럼 수영복을 한 번도 입어 본 적이 없는 분에게 특히 더 추천합니다.

이염이나 변색 방지를 위해 손세탁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모르고 그냥 세탁기를 돌렸는데도 옷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어요. 

올 여름 더위가 지금부터 심상치 않은데 이왕 산 수영복으로 바다와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위를 이겨내려합니다.

생애 첫 수영복으로 구입한 레쉬가드 5종 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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