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1
벚꽃 개화 시기 됐다는 얘기 나오길래, 저도 슬슬 한강 나가볼까 하고 있거든요.
근데 솔직히 작년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헬스장만 죽어라 다녔어요. 트레드밀, 머신, 프리웨이트 조합으로 주 4회는 꼬박 나갔는데, 야외는 진짜 한 번도 안 나갔거든요.
날씨 좋아진다니까 당장 한강 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세 가지가 걸려서요.
트레드밀이랑 야외 러닝이 무릎에 오는 충격이 다르다던데, 갑자기 나갔다가 무릎 나가는 거 아닌지 무서워요.
원래도 무릎이 좀 약한 편이라서요.
그리고 겨울 내내 실내만 있었으니까 피부가 자외선에 완전 무방비 상태인데, 이게 운동 회복이나 피로에도 영향을 주나요?
미세먼지 심한 날은 그냥 안 나가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요.
마지막으로 헬스장이랑 야외를 반반 섞는 게 나은지, 아예 야외로 갈아타는 게 나은지 방향을 못 잡겠어요.
저처럼 겨울 내내 실내에 있다가 봄에 야외 전환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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