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주는 효과가 좋네요 산에서 힐링 좋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1.산행의 효과
1)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1km 정도 산행 시 약 100kcal 정도를 연소시킵니다. 200~300미터급 산을 선택해서 시간당 2~2.5km 속도로 오르고 내리막길은 2km/시간 정도 속도로 (느리게) 걸으시면 무릎에 큰 무리없이 산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몸에 땀이 조금 흐르는 정도의 강도의 운동 수준입니다. 그리고 약 200~300미터의 상승고도가 좋습니다. 야간 숨이 차는 정도입니다. 이 때 체지방 연소가 잘 됩니다. 그런데 공복상태보다는 약간의 식사를 하시거나 아님 사탕 한 알 드시면서 산행하면 체지방 연소가 활발해 집니다.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운동시 부족해 지는 포도당을 보충하기 위해 근육단백질을 분해해 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근육 운동 시 필요한 포도당 공급이 중요합니다.
2) 심폐기능 활성화
경사가 있는 오름길에서 몰아 내 쉬는 숨에는 폐 속의 잔류물들과 용존되어 있는 유해 가스 등이 포함되어 토출되게 됩니다. 즉, 자연스럽게 폐 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숲에서 발생되는 음이온들과 피톤치드 등에 폐가 노출되어 매우 높은 항산화처방을 받게 되어 폐세포의 재생과 건강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는 모두 폐기능 및 폐 조직 건강성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들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3) 뇌 스트레스 완화
자연 숲을 걸으며 바람 소리, 나무를 스치는 바람소리, 계곡의 물 소리 모두 자율신경계안정화 효과(ASMR)에 만점입니다. 실제로 뇌 스트레스 측정시 산행 후 뇌파 검사 시 알파파가 매우 낮아지는, 즉 스트레스가 최저치로 떨어지는 것들을 경험했습니다. 산행이나 숲길 둘레길을 걷는 것은 스트레스 관리에 매우 훌륭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4)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예방
산행 시 근육과 골격억 대한 물리적 자극은 영양소들이 두 조직으로의 이행을 촉진해서 이 두 조직의 건강성을 증진하게 됩니다.
5) 척추 질병 예방 또는 교정에 유용
산행 시 척추 운동이 증가하고 특히 균형이동이 활성화 되면서 척추가 곧게 정렬되고 뒤틀림을 예방하는 효과가 큽니다 (필자는 척추만곡증이 치유되었음).
6)다이어트 효과?
산행으로 많은 에너지를 연소하지만 정상주(?)와 하신주(?)로 인하여 다시 에너지 과잉상태를 만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ㅎㅎ 삼가해 주세요.
더 많은 산행의 장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만 오늘은 여기카지만 하겠습니다. 안산 즐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