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운동 루틴 있으시죠?
저같은 경우에는 헬스장 쉬는 날은 실내자전거, 헬스장 가는 날은 런닝머신으로 운동을 합니다.
지금보다 체중이 더 나갔을땐 런닝머신 속도 4.0으로만 60분씩 걷고 오고 그랬어요.
잠깐이라도 4.5로 걸으려면 숨이 코끝까지 차오르더라구요.
한 일주일 적응되고 나니 4.5도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이제 속도 4.5가 익숙해지니 5.0의 속도도 도전해볼만 하더라구요.
속도 4.5로 3분, 5.0으로 2분 계속 반복해서요.
인클라인은 숫자가 높을수록 경사가 더 벌어져서 각도가 높아져요. 마치 등산하는 기분이요!
등산할때도 계속 비슷한 속도로 올라가지만 중간에 쉬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런닝머신 인클라인도 그렇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진짜 땀이 뻘뻘 납니다!!
익숙해질때쯤 인클라인 6으로 올리고 4.5로 유지. 계속 걷는데 10분도 안돼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구요.
또 익숙해지면 속도를 5.0으로 빠르게 걸어요.
그러다보면 숨이 차는데 그럴때 인클라인 10으로 올려서 2분간 지방을 불태워요!@@
그리고 인클라인 6으로 내리고 편하게 걷다가 3분정도 버티고 할만하면 그대로 걷고, 너무 힘들면 속도를 4.5로 낮춰요.
이렇게 계속 반복하는데 포인트는 잠깐 뽝!!!힘들게 유지했다가 잠깐 딱!!!쉬었다가 이거인거같아요*^^*
진짜 땀으로 윗옷 다 젖을정도로 운동효과 확실해요. 등산효과는 덤이에요-♡
진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