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다이아
어머나 나무가 너무 멋지네요 오랜 역사를 가진 장소인 것 같아요
제가 거의 매일 다니는 운동 코스예요.
저수지를 끼고 돌면 주변 여러 동네에 걸쳐 있는 건지산이 둘레길처럼 잘 되어 있어요.
큰 산은 아니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운동하러 나오시는 곳이에요 .
나무도 엄청 많고 편백숲도 있어서 쉼터처럼 많은 분들이 쉬었다 가세요.
겨울철엔 먹이 찾으러 내려오는 고라니도 종종 볼수 있어요. 저수지엔 수달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전 한번도 못 봤네요.
전 보통 오후 5시쯤 걷는데 산 중턱쯤 가면 근처 동물원에서 울리는 호랑이의 어흥어흥 소리가 크게 들리곤 해요. 시간상 저녁 밥 달라는 소리라고 짐작하지만 정확하진 않아요.ㅎ
주변에 과수원도 많아서 복숭아와 배를 하시던데 꽃 피는 봄엔 눈이 호강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 더워도 환할때 걸어다니려고 노력해요. 볼게 많아 지루하지 않거든요.
크게 한 바퀴 돌면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무리하지 않고 보통 속도로 한시간 20분 정도 걸으면 만보가 조금 넘더라구요. 걷기운동 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