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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자유형인데 숨만 쉬면 가라앉아요

수영 배운 지 두 달쯤 됐는데 아직 자유형 숨쉬기에서 막혀 있습니다. 

발차기랑 팔 돌리는 건 강사님이 이제 됐다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숨 쉬려고 고개를 드는 순간. 하체가 쑥 가라앉습니다. 

그러고 나면 25미터 레인 중간에서 결국 서게 됩니다.

 

같은 반에 저보다 늦게 들어온 분이 지난주에 윗반으로 올라갔습니다. 축하한다고 말은 했습니다. ..

그러고는 탈의실에서 한참 멍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월, 수, 금 새벽 여섯 시 반에 나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거든요 🥹🥹🥹

물에서 힘을 빼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데 솔직히 그게 무슨 뜻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숨이 급해지면 몸이 먼저 굳어버립니다. 집 세면대에 얼굴 담그고 음파 연습도 해봤는데 물속에서는 또 다르더라고요.

 

(도와주세요 ,, )다들 이 구간 어떻게 넘기셨어요?

댓글2
  • 로블ㅎ
    저도 수영 배우려다가
    잘 못 해서 포기 했어요 ㅠ 포기 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시길 바래요 ㅠ 저는 후회 하고 있네요
  • 바람과함께살빠지다
    저도 처음엔 숨 쉬는 순간 다리가 가라앉아서 물 엄청 먹었어요ㅋㅋㅋ 고개를 드는 게 아니라 옆으로 돌리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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