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을 입에 달고 살던 터라 수년간 운동을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도 변화가 없었어요.
다이어트는 식단이 8할(아니면 9할?)인데 말이죠.
새마음 새뜻으로 운동을 다시 등록하면서 식단을 바꿨어요.
탄수화물을 줄인다고 쌀밥을 적게 먹었었는데 그 식단은 배고픔을 유발하고 운동할 때 기운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트레이너 쌤의 조언을 따라 밥은 충분히 먹되 건강한 식단으로!
그리고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지겨운 닭.고.야가 아니라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참치, 계란 등등 단백질류를 바꿔가며 다채롭게 먹고 있어요.
너무 간이 안 된 식사도 음식에 대한 갈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리라차 소스나 토마토소스, 카레(묽게) 등등
다양한 맛을 넣어주고 있어요.
대신 식비가 많이 드네요 ㅎㅎㅎ
그렇지만 한달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체중도 줄었구요 장이 건강해져서 화장실도 잘 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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