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나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 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 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대...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 이해인
자유이야기방 인기글
- 01댓글오옹 여기 메일로 문의해보세요! geniet_app@geniet.co.kr68415426.06.13
- 02
당첨 이라고요 ^^ [2]
댓글당첨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잘 참여해주세요411026.10.18 - 03코치 답변안녕하세요~ 같은 무게로 목표 횟수를 두 번 연속 채웠을 때 올리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60kg으로 8~10회를 목표로 잡았다면, 모든 세트에서 10회를 1~2회 여유를 남기고 채운 날이 두 번 이어졌을 때 62.5kg으로 올리고 횟수는 다시 8회부터 시작하시면 돼요. 근육은 무게든 횟수든 조금씩 늘어나는 자극에 맞춰 커지기 때문에, 매번 무게부터 올리는 것보다 횟수를 먼저 쌓는 쪽이 정체가 늦게 오고 자세도 덜 무너집니다. 반대로 목표 횟수를 못 채우거나 마지막 반복에서 엉덩이가 뜨고 바가 흔들린다면 아직 올릴 때가 아니라는 신호예요. 기록장에 무게·횟수와 함께 "여유가 몇 회 남았는지"를 한 줄 적어 두시면, 다음 중량은 그 기록만 보고 정하실 수 있습니다.240026.10.08
- 04
[다이어트 주사 관리 관련 설문조사(1~3분 소요)][1]
150126.10.11 - 05
에러코드 701[1]
201026.10.10 - 06
어제부터 핸드폰앱으로 글이 잘 적어지지 않는데 다들 괜찮나요[4]
372226.09.03 - 07
캐시톡 좀 같이 할까요[0]
352026.09.04 - 08
돈까스[0]
472026.06.21 - 09
캐시로또 당첨 [8]
862026.04.20 - 10
김치찌개 [8]
126222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