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이 바지단이 뜯어졌다해서
열심히 꿰매서 방으로 가져다 줬더니
실선이 너무 보인다고 수선 맡기면 안되냐고
하네요...
옆에서 어머님도 보이긴 너무 보인다하시고
몇 년만에 바느질 열심히 했구만..😠
그래서 바지단이라 안보인다고 바느질 열심히
했으니 그냥 입으라 하고 나왔더니
막내딸이 급 우울해보이더라고요.🙂
아니 대체 바지단 하나 갖고 뭐 저러나
남들이 지 바지단만 보는것도 아닌데라고
생각하다가 저도 제 딸 나잇대 생각을 해보니
그 나이때 저도 작은거 하나에도 예민하고
남의 눈을 의식하고 살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막내딸에게 가서
내일 수선 할테니 옷걸이에 걸어두라고 하니
감사해요~~하고 웃네요~^^
수선 하고 나니 확실히 낫네요~^^
진작 수선 맡길걸 왜 꿰맸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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