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늘 일이 많아서 일을 줄이긴 해야지 생각만했어요. 몸살이 이렇게 나면 이젠 진짜 일 그만두고 놀아야지 하지만 멀쩡해지면 몸이 근질거려서 못 참는 성격이라 이렇게 일벌레가 되었나봐요. 젊어서 머니가 넘 없이 뭐 찢어지게 가난해서 일만 죽자고 하면서 살았어요. 이젠 일 좀 쉬엄쉬엄 해도 될 정도로 형편도 되었지만 일을 못 그만 두는 일 중독자가 되었네요. 이러니 몸살이 났나봐요. 타이레놀과 몸살약을 먹고 일단 침대에 누웠네요. 자고 일어나면 거뜬해지길 바라는 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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