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사약의 원료로 쓰였던 맹독성 식물인 투구꽃이 요즘 산에서 군데군데 보입니다. 보라빛 꽃 모양이 투구와 비슷하다고 투구꽃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꽃봉오리 때는 강낭콩과 모양이 비슷했어요.
올 가을에 투구꽃 뿌리를 먹은 등산객이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약인 줄 알고 먹었을까요? 약용 식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함부로 먹으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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