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com
위고비 맞고 모든게 좋아졌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 오늘 운동하고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글 올려요.ㅎㅎ
출산 후 4년 정도 몸을 제대로 못 챙겼어요.
아이 키우느라 만성 피로에, 운동은커녕 집 밖에 나가는 것도 버거웠거든요.
올해 초부터 위고비를 시작했는데,
요즘 들어 진짜 예전의 제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오늘 달리기하다가 동네 엄마들을 마주쳤는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연락처도 교환했어요!
예전이었다면 상상도 못 했을 일이에요.
체중이 늘었을 때는 조금만 걸어도 관절이 아팠고,
무기력해서 집 안에만 있었거든요.
스스로 그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제가 얼마나 세상과 단절돼 있었는지.. 실감해요.
이 약이 단순히 살을 빼준 게 아니라,
저한테 삶을 돌려준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고 감격스러워요.
어릴 때 활발하던 제 모습으로 드디어 돌아온 것 같아요ㅎㅎ
혹시 저처럼 위고비 맞고 나서 살 빠지고, 일상이나 자신감에 변화를 느끼신 분 계세요?
단순한 체중 감량 말고, 삶의 질이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달라진 점이 있으셨나요?
(꼭 위고비 맞아서 그런 거 아니더라도 그냥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께도 문의드려요 ㅎㅎ)
육아나 극심한 피로로 오랫동안 운동을 못 하다가 다시 시작하신 분들은,
어떻게 루틴을 되찾으셨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