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로 살 빠지는 줄만 알았는데 근육이 같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 단백질 섭취법 바꾸고 나서 달라진 것들

위고비 시작하고 3개월쯤 됐을 때, 빠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싶었어요.

 

알고 보니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40~50g 수준이었고, 총 칼로리도 1,100kcal 정도밖에 안 됐어요. 

 

몸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려고 근육을 분해하고 있었던 거죠.

 

 

찾아보니까 GLP-1 계열 약물 복용 중 단백질을 충분히 못 먹으면, 감량된 체중의 25~40%가 지방이 아닌 근육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더라고요. 

 

적은 수치가 아니에요. 

 

장기적으로 요요를 막으려면 근육을 지켜야 하는데, 모르고 넘어가면 진짜 안되죠..

 

 

이 중요한 사실을 나만 알 수 없다!!

 

 

자, 근데 문제는 의지력이 아니라 포만감이에요. 

 

위고비가 식욕을 억제하면 닭가슴살 한 조각도 부담스럽게 느껴지거든요.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 줄고, 단백질 목표치는 점점 멀어지는 구조예요.

 

 

해결책은 더 많이 먹는 게 아니라, 같은 부피에 단백질이 더 많은 걸 먹는 것이었어요.

 

 

제가 지금 챙기는 조합이에요:

 

 

음식 단백질
그릭요거트 약 17g
두부 반모 약 20g
계란흰자 스크램블 약 22g
참치캔 1개 약 25g
단백질 프로틴 1스쿱 약 25g
 

이것만 챙겨도 하루 100g 이상 거뜬해요. 

 

조리 시간도 거의 없고, 위에 부담도 적어요.

 

단백질 목표량 계산법도 공유하면: 목표 체중(kg) × 1.6~2.0g 이 일반적인 권장 범위예요. 

 

지금 체중 기준이 아니라 목표 체중 기준으로 잡는 게 심리적으로도 훨씬 달성하기 쉬워요.ㅋㅋ

 

다들 단백질은 어떻게 챙겨드시려나요?

 

이게 진짜 쉽지가 않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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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허니와이프
    단백질 잘 챙겨드시네요 ㅠㅠ 쉽 지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