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오빠따라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신나는 경험 나눠보려고요 ㅎㅎ
저 헬스장 4년 다녔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다닌 거예요.
폰 보면서 기구 잡고 있고,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나오고.
남편한테 간다고 했으니까 간 거지, 진짜 열심히 한 기억이 별로 없어요. 해봤자 뭐가 달라지나 싶었거든요. 믿
음이 없으니까 대충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근데 마운자로 시작하고 나서 달라졌어요.
살이 빠지면서 근육 선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까 운동이 실제로 뭔가 되고 있다는 게 눈으로 확인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진짜 하고 싶어지는 거예요.
지금은 헬스장 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못 가는 날이 오히려 찜찜해요.
살 빠지는 것, 식욕 억제, 부작용 이런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운동 동기부여가 이렇게 올라간다는 얘기는 아무도 안 해줬거든요.
이것도 부작용 맞죠? 좋은 의미로요 ㅋㅋ
어때요,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