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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관리하며 운동해야…어떤 운동이 도움 될까?

저혈압으로 인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압이 적정 범위 내로 조절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몸을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금주하는 등이다. 과식을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 다량의 음식물을 소화시키느라 혈액이 소화기계에 몰리며 순간적으로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운동도 저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심장과 신체 전반의 근육이 활성화되면서 전신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혈액이 원활하게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도와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장의 수축 능력이 개선되면 신체가 혈압 변화를 보다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혈압 저하로 인한 낙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고강도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상태가 유발될 수 있는데,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혈압이 더욱 낮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고령자나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운동 후 자연스러운 혈압 조절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 후 저혈압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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