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이 여러가지 들어가네요 밥 맛있어 보여요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는 굶기도 해보고 한가지 음식만 먹어 보기도 했는데 그때 뿐이고 되려 요요현상도 겪였어요. 씹어 먹어야 포만감이 오니 쉐이크로는 식사가 되질 않았어요. 삼시세끼 챙겨먹는 습관도 있고 밥을 좋아하니까 밥을 백미밥에서 잡곡밥으로 바꿔봤어요.
제가 밥할 때 넣어먹는 잡곡으로는 서리태, 백태, 귀리, 조, 보리, 검정쌀, 현미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즐겨먹는 잡곡 정보 드릴께요.
서리태: 단백질, 식이섬유,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항산화, 노화방지, 혈관 건강, 탈모예방, 다이어트, 뼈 건강이 도움을 줍니다.
백태: 서리태와 비교해 보면 올리고당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유익균 증식을 도와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귀리: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고 귀리의 섬유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하며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항산화효과, 소화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 쌀의 7배이상, 밀의 3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해 변비예방, 장 건강, 포만감을 주며 체중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흑미: 안토시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과 노화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 건강, 소화 개선, 체중 관리,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현미: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소화 건강,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예방, 체중관리,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잡곡밥 먹은 후기입니다.
잡곡을 넣어 밥을 할때는 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넣어줘야 부드러운 밥이 되더라고요.
잡곡밥은 백미밥보다 칼로리가 높아요. 그래서 먹는 양을 조금 줄였어요.
곡식의 껍질 등 섬유소가 많아 꼭꼭 씹어 먹어야 되는데 잡곡자체가 거칠어서 자연스럽게 꼭꼭씹게 되서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었어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선지 화장실가는게 굉장히 편해졌어요.
밥 좋아하시는 다이어터분계시면 식이섬유 풍부한 잡곡밥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