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까오
BMI 28인데 병원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진단서 꼭 받아야 가능하대요
최근 병원 갔더니 마운자로나 위고비 처방해달라는 사람이 정말 많대요.
둘 다 비만 치료 주사제인데,
정확한 처방기준이나 실비 적용 여부는 헷갈리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직접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고 정리해봤어요.
두 제품 모두 BMI 기준이 있어요.
BMI 30 이상 (고도비만)
BMI 27 이상 + 고혈압/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 있을 경우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 대부분 병원에서도 처방 안 해줘요.
마운자로는 당뇨 적응증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당뇨 환자도 일부 처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비 적용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예요.
비만 치료 목적: 실비 안 되는 경우 많음
합병증 치료 목적(고혈압, 고지혈증 동반 시): 진단서/소견서 기반으로 실비 적용 가능성 ↑
보험사마다 기준이 조금 달랐는데, 지난 7월 16일 금융감독원에서 확실한 기준을 발표했어요.
일부 병원에서는 '생활습관 개선 목적'으로 기재해서 비급여 영수증 발급
→ 실비 청구 통과된 사례도 있음
단, 보험사마다 기준 다르니 청구 전 상담 필수!
위고비 처방기준, 마운자로 실비 적용 헷갈렸던 분들께 도움 됐으면 해요.
혹시 최근 위고비 실비 청구 성공하신 분 있으면
경험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