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 늙던 뇌가 젊어진다, 40대 부터 해야할 일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신의 뇌는 치매에 부쩍 다가설 수도 있고, 한없이 미룰 수도 있다. 

치매 관리의 핵심 시기는 중년이다.

 

중년의 시작, 마흔 살이 넘어가면 신체는 노화의 급행열차를 탄다. 

핏속에 염증이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뇌에도 중년의 위기가 찾아온다. 

부피가 쪼그라들고 학습이 더뎌진다. 마흔이 넘으면 뇌는 치매의 갈림길에 선다.

 

뇌의 해마와 백질의 부피 변화는 뇌를 찍은 MRI 영상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그 결과 유동적 지능, 기억력, 처리 속도가 모두 떨어진다. 유동적 지능은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런데 단 하나 결정화된 지능만 올라가 있다. 결정화된 지능은 지금까지 획득한 경험과 

이해한 지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연륜과 지혜는 생기는데, 순발력은 떨어진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다.

 

하지만 노화의 속도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지만은 않다. 어떤 사람은 노화가 역전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폭삭 늙어버리기도 한다.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치매가 일찍 오느냐, 

지연되느냐가 결정된다.

 

심지어 똑같은 유전자를 가졌어도 발현 수준의 차이가 사람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런 개인차를 유전자 이질성이라고 하는데 성장기보다 노화기에서 더 커진다. 

특히 뇌에 작용하는 유전자는 사람마다 더 큰 편차를 보인다. 

이 개인차가 커지는 시기 역시 50대를 즈음한 중년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우리는 중년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

 

우선 랜싯위원회의 2020년 치매 예방 보고서를 보자. 

이 보고서는 치매 예방과 관련한 모든 연구를 집대성한 메타 분석 연구로 교과서처럼 인용된다. 

여기에선 중년, 즉 45~65세에서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 5가지를 명시한다.

 

청각 손실, 외상성 뇌 손상, 고혈압, 음주, 비만 순으로 기여도가 크다. 

특히 모든 원인을 통틀어 청각 손실은 가장 치명적이다. 

청력이 25dB보다 낮다면 반드시 보청기를 껴야 한다.

 

중년의 뇌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좋은 건 인지 예비능을 키워놓는 것이다. 

익숙한 것 말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사회적 관계를 활발히 할수록 

인지 예비능이 커진다. 여기에 또 하나만 추가하자면 반드시 잠을 푹 자야 한다. 

우리가 깊은 잠에 빠졌을 때 뇌에 쌓인 노폐물이 말끔히 청소된다.

 

치매를 예방하는 식단도 중요하다. 지중해 식단을 기본으로 한 MIND 식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잡곡과 콩, 야채를 많이 먹고 견과류와 올리브유로 

지방을 곁들이며 생선을 주요 단백질원으로 하는 식단이다. 

거기에 한 가지만 강조하자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유산소 운동은 실제로 중년부터 쪼그라드는 해마나 백질의 부피를 유지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숨이 차지만 대화는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의 

심박을 유지하며 달리거나 걷는 건 뇌와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과학은 분명히 중년이 뇌 건강의 위기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반전의 기회란 것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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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가장 큰 요인은 청각과 외상성 뇌손실, 고혈압, 음주, 비만 순이라고 해요.

 

귀가 잘 안들린다거나 하면 반드시 청각테스트를 하고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귀가 잘 안들리는걸 대수롭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는 말이죠. 

 

그리고 머리에 충격이 가는 일이 절대로 없게 해야 해요.

 

고혈압, 음주, 비만 .. 

 

요즘 젊은 치매환자도 많다고 해요.. 세상이 발전하면서 

 

온갖 시끄러운 소음도 많고 귀에 이어폰 끼고 음악 크게 틀면서 자기귀를 자학하는 사람도 많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는 것 밖엔 없는 것 같아요.

 

청각과 외상성 뇌손실, 고혈압, 음주, 비만 예방을 항상 염두하고 

 

건강한 식단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하고 젊은 뇌를 유지 할 수 있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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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프카쟁이
    아 이런이런.. 엄마가 청각 상실후 확실히 치매성 증상들이 좀 심해지신거 같아요.
    어른들 청각상실이랑 치아 나빠지는 건 진짜 치명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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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corn
      작성자
      어르신들 귀가 나빠지면 반드시 잘 맞는 보청기를 
      맞춰드려야 해요.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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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com
    맞아요. 치매 예방 중요하죠
    그래서 예전부터 치매예방하다고 sudoku 를. 자주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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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corn
      작성자
      치매예방을 하는 방법 중엔 앱테크 여러가지를 해보는
      방법도 있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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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요즘은 오히려 젊은 치매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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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corn
      작성자
      그러니까요.. 젊은 치매환자들이 늘고 있다는게 정말
      놀랍더라구요...
  • 야고
    와, 정말 유익한 포스팅이에요! 🤩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뇌 건강이 달라진다는 사실, 폭삭 늙던 뇌가 젊어진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 40대부터는 특히 청각과 외상성 뇌손실에 주의해야겠네요. 건강한 식단과 유산소 운동으로 젊은 뇌를 유지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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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corn
      작성자
      좋은 음악을 듣고 청각으로 뇌에 자극을 주면 치매예방에 
      많은도움이 된다고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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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세꾼다
    청각이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역시 좋은 음악을 듣고 힐링하는게 좋은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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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corn
      작성자
      청각에 좋은 클래식음악으로 뇌에 자극을 주는
      중요한 취미활동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