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서 일찍 자네요
항상 늦게 자서 나랑 말동무도 해 주는데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놓으니까 새벽인데도 매미가 구슬프게 우네요.
오늘은 첫 직장에서 만난 친구가 하늘 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마음이 찢어지네요.바쁘다는 핑계와 가족들
챙긴다는 핑계를 댔던게 후회가 되어요
저멀리 하늘나라로 떠나는데도 배웅을
못해주었네요.
카톡을 확인하지 못해서 오늘 발인이었네요
머나먼 하늘 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좋아하는 노래 실컷 듣고 부르렴
사랑했고 너를 만나서 행복했다 친구야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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