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에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라라스윗 저당크림 소금빵 먹은 후기올려요
"저당"이라는 단어에서부터 건강을 생각한 간식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데요.
라라스윗 저당 크림 소금빵은 심플하지만 산뜻한 파란색 패키지가 눈길을 끌어요.
포장을 열자마자 은은한 버터 향과 소금빵 특유의 짭짤한 냄새가 풍겨 나왔어요.
빵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차 있었답니다.
저당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기대감이 컸답니다.
우선 영양성분을 톺아보면, 열량은 333kcal 으로 꽤 높은 편인데요.
보통 이러한 디저트는 유크림 자체의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키토 디저트를 만들 때에도 치즈 케이크나 티라미수 등의 디저트는 높은 칼로리가 나와요.
포화지방이 11.3g으로 높은 편이지만 크림의 당류를 확 줄였기 때문에 당류는 3.6g으로 정말 낮은 편이에요.
같은 사이즈의 보통 크림 소금빵의 당류는 10에서 20까지 나오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합격이에요.
저당 제품이지만 기본적인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달콤함을 유지하면서도 당류를 낮출 수 있었을까요?
이는 원재료의 선택과 제조 공정에서의 혁신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라라스윗은 고품질의 동물성 크림과 독일산 마르켄버터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고해요.
또한, 빵 자체의 당 함량을 최소화하고, 크림의 당도를 조절해 전체적인 당류를 낮추는 데 성공했어요.
하지만 대체당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섭취 시 혈당 상승에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당뇨가 있거나 혈당 관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빵 겉은 부드러우면서 폭신해요.
혹시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던 슈크림 카스텔라롤을 드셔본적이 있다면 식감이 살짝 유사해요.
크림은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느끼하지 않아서 크림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어요.
짭짤하면서도 크림의 달콤함이 적절히 어우러져, 한입 한입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짠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물리지 않을 정도의 달콤한 크림이 매력적이었어요.
겉은 고소한 버터 향과 소금의 짭짤함이 가득하고 속은 촉촉해서 마지막까지 퍽퍽하지 않았어요.
저당 크림 소금빵은 당류가 낮고 단백질이 들어있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간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특히 3.6g의 낮은 당류는 비슷한 크림빵과 비교했을 때 큰 장점이에요.
다만,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드시는 게 좋아요.
운동 후 간단히 에너지를 보충할 때 활용하면 좋은 간식이에요.
개인적으론 카페에서 당류가 높은 음료나 디저트를 드시는 것보다 요거 하나 드셔서 갈망을 잠재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분들에게 추천해요
-저당 간식을 찾는 다이어터.
-짭짤한 소금빵과 달콤한 크림 조합을 좋아하는 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원하는 분.
라라스윗 저당 크림 소금빵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간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