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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체중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중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의 50% 이상이 ‘비만형 당뇨’인데요, 제 환자 중 한 분은 체중이 117kg이었는데, 40kg을 감량한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5.3까지 떨어져 약을 끊고 관해 상태에 들어간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당뇨병에는 ‘완치’라는 개념은 없고 ‘관해’라고 표현합니다. 병의 증상은 없어졌지만 재발 가능성은 있다는 뜻이죠.

또한,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 사이인 당뇨 전단계 환자들 중에도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정상으로 돌아간 사례는 매우 많습니다. 결국 가장 효과적인 당뇨 치료는 초기 체중 조절입니다. 물론 체중 감량이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약물의 도움도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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