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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운자로 반값'은 맞을까요?

에페 첫 달 공급가 13만원 수준을 마운자로 최저 용량 4주 공급가 약 27만원과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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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9천800원을 27만원으로 나누면 약 48%라서, 숫자만 보면 절반 수준이 맞습니다.

위고비는 21만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와 비교하면 약 6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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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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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에페 첫 달은 2mg과 4mg을 섞어 쓰는 구간이고, 마운자로는 최저 용량 4주입니다.

같은 용량 단계의 비교는 아닙니다

② 에페는 용량이 올라가면 공급가도 올라갑니다. 9~12주는 27만7천200원으로, 둘째 달 이후에는 차이가 크게 줄어듭니다. 마운자로 상위 용량 공급가는 기사에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③ 공급가는 유통 단계의 가격입니다. 환자 부담은 병원 진료와 처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미약품 관계자도 말했습니다

④ 가격이 낮다는 것이 효과나 안전성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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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반값'은 최저 용량 첫 달 공급가를 비교한 숫자로는 맞지만, 내가 내는 돈이 절반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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