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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을 왜 구별해야 할까요?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을 왜 구별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의 경우 설포닐우레아 등 베타세포를 혹사시키는 치료를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SGLT-2 억제제도 주의해야 합니다. 인슐린 분비 능력이 과도하게 떨어진 상태에서 SGLT-2 억제제를 사용하면 케톤산증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조영민 교수는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은 베타세포 기능을 지키는 DPP-4 억제제와 GLP-1 유사체 약물 치료가 권고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자영 교수는 “초기 인슐린 분비 기능이 남은 상태에서는 2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경구약제로 치료 가능하나, 이후 베타세포가 많이 파괴돼 경구약제에 반응하지 않으면 인슐린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치료와 함께 혈당 조절을 위한 적절한 생활습관 관리는 필수입니다.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평소 합병증 관련 검사도 잘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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