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로고

고혈당은 어떻게 폐 기능을 약화시킬까요?

폐 기능을 약화시키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당으로 인해 만성 염증 상태가 폐 기능 악화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고혈당이 지속되면 염증, 산화스트레스 등의 이상 반응이 일어난다”며 “이로 인해 폐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저하돼 폐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당화 반응으로 인해 폐 기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폐와 흉곽의 단백질에 당이 들러붙습니다. 이로 인해 폐와 흉곽이 뻣뻣해집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는 “고혈당 탓에 폐와 흉곽에 당이 들러붙으면, 폐 섬유화로 진행되고 폐 손상이 가속화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폐 질환 위험은 높아집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맞추며 폐, 심장 등 스스로 활동하는 기관을 지배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자율신경계가 망가져 폐 기능이 점차 약화됩니다. 유정선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혈관 손상, 근병증 등으로 인해 숨 쉴 때 호흡근이 약해지고 폐포 내 정상 구조가 손상된다”며 “혈당이 폐 기능을 약화시키는 경로는 다양하다”고 말했습니다.

hub-link

지금 혈당 수치를 주제로 15.4만명이 이야기 중

hub-link

지금 당뇨를 주제로 4.1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0

혈당·혈압 관리 후기·정보 인기글

혈당·혈압 관리 후기·정보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