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로고

당뇨병과 우울증 상호 영향있어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는 “뇌 섬엽 회백질은 타인의 정서적 신호를 인식하는 등 공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부위로, 부피가 줄어들면 공감 능력이 떨어져 우울감, 불안감, 행복감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뇨병 환자들의 전전두엽, 대상회 피질, 섬엽 등 다양한 뇌 영역에서 회백질 부피가 크게 감소했으며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에게서 우울증이 더 흔히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회백질 변화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기전에 의해 당뇨병과 우울증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합니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는 “고혈당으로 인한 대사 변화로 뇌에서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나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추정되며 이외에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치료 강도, 반복성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 저하, 합병증 부담 등도 하나의 요인입니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가 우울증이 생기면 이러한 요인들이 더 심화됩니다. 이민경 교수는 “우울증이 지속되면 자기관리에 소홀해지고 치료 순응도가 떨어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종국에는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말했습니다

hub-link

지금 당뇨를 주제로 4.1만명이 이야기 중

hub-link

지금 혈당 수치를 주제로 15.4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0

혈당·혈압 관리 후기·정보 인기글

혈당·혈압 관리 후기·정보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