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샐러드 마을에 찾아온 새우트리

모든 게 맛있어 보이는,
함께 해서 더 맛있는
행복한 연말입니다.

 

홈파티 준비는
잘 되어가시나요?

 

파티 요리로 새우를 쓰면
개별적으로 먹기도 좋고 
비주얼도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연말 홈파티엔
풍성하게 쌓인 샐러드 마을에
새우트리가 찾아오게 했어요!^^

 

 

재료
새우 10마리, 소면 1인분
감자전분, 맛소금, 후추, 식용유
케첩, 시저 드레싱
나무꼬치, 일회용 접시, 두부
샐러드용 채소
(청상추, 양상추, 치커리 등)

 

 

새우 10마리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여
꼬리를 남긴 채 손질합니다.

(손질된 새우를 사용하시면 편해요)

 

 

새우는 물기를 제거한 후
맛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저는 좀 더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김옷으로 소면을 사용했어요!

 

 

소면 1인분을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식용유 1T를 넣어 버무리면
새우의 튀김옷으로 잘 감겨요!

 

 

새우는 나무꼬치로 꽂으면
일자로 펴집니다.

 

 

감자전분을 묻힌 새우에
소면 3가닥씩 새우 꼬리쪽부터
감기 시작해서 내려오면
트리 모양이 돼요^^

 

 

바삭함을 위해 감자전분을
한번 더 살짝 뿌려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국수 한 가닥을 넣어서
기름방울이 올라오면
새우를 튀겨주면 됩니다.

 

 

중약 불로 새우를
돌려가며 익힙니다.

 

 

팬에 남은 식용유로
새우 머리를 바짝 튀겨줍니다.

 

 

일회용 접시와
큰 사기그릇을 준비합니다.

 

 

두부 4조각을 일회용 접시에 놓고
사기그릇으로 덮어서 뒤집어요.

 

 

일회용 접시에 새우트리
7개를 꽂아주면
두부로 고정이 됩니다.

 

 

새우트리는 간격을 두고
꽂으면 이쁜 것 같아요.

 

폭신폭신 샐러드를 깔아주면
초록빛 마을이 완성됩니다!^^

 

 

소스는 시저 드레싱과

케첩을 준비해요.

 

각자 개인용 접시에 덜어서
샐러드는 시저 드레싱과
케첩은 새우트리에 먹으면
조화롭고 풍미가 깊어요.

 

 

튀긴 소면은 라면땅처럼 바삭하고
새우는 쫀득하면서도 쫄깃해서
일반 새우튀김보다 더 풍미가 있어요.

 

새우머리 튀김과 함께 먹으면

바삭함과 풍미가 배가 됩니다.

 

시저 드레싱은 고소하면서도 묵직함이,
케첩은 상큼하면서도 가벼워서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행복한 연말,
올겨울 홈파티엔

 

샐러드 마을을 지켜주는
새우트리 덕분에
더 건강하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