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망나뇽
식후 걷기, 언제 시작해야 가장 좋을까
식후 걷기는 너무 늦추지 않는 것이 좋다. 안 연구위원은 혈당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식후 30분 이내에 가볍게 걷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밥을 먹자마자 숨이 찰 정도로 뛰거나 격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걷기 시작해 10~15분 정도 이어가면 된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5분부터 시작해 몸이 적응한 뒤 시간을 늘려도 된다.
속도는 숨이 조금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가 적당하다. 혈당 관리를 위해 반드시 긴 시간을 따로 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안지현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내과 전문의)은 “여러 연구에서 식후 걷기나 가벼운 활동이 식사 후 계속 앉아 있는 것보다 식후 혈당 상승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특히 식후 운동은 식사 전 운동보다 급성 식후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정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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