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과일은 휴대가 편해 초콜릿이나 과자 대신 자주 선택됩니다.
하지만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면 같은 무게에 든 당류 밀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건포도 100g의 총당류는 67g입니다.
30g(작은 한 줌)으로 환산하면 약 20g이죠. 생포도(캠벨얼리)는 30g에 당류가 3g 정도입니다.
같은 무게로 보면 건포도의 당류가 생포도의 6배가 넘습니다.
게다가 부피가 작아 봉지째 계속 집어 먹기 쉽습니다.
한 번에 먹는 양이 늘면 그만큼 혈당 부담(혈당 부하)도 커집니다.
여기에 말린 망고·크랜베리처럼 신맛을 줄이려 설탕·시럽·농축액을 더한 제품도 많습니다.
원재료명에서 설탕·액상과당·시럽·과일 농축액이 들었는지, 1회 제공량이 아니라 총 내용량 기준 당류를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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