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이다. 음식 섭취로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인슐린의 혈당 조절 기능이 점차 저하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영국 글래스고대 대사 의학 전문가 나비드 사타르 교수가 데일리메일에 당뇨병 예방을 돕는 간단한 식단 변화 팁을 공유했다.
◇군것질은 크기 작은 것으로 천천히
나비드 사타르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간식 문화는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이라며 “간식을 고를 때 더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고 천천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자 칩, 초콜릿, 케이크 등 인기 있는 간식은 칼로리, 당류, 지방을 과다섭취하게 한다. 이런 간식을 대량 구매하거나 대용량 제품을 선택하면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게 어려워 영양 과잉 문제는 더 커진다. 가끔은 군것질을 하되 간식을 한 번에 많이 구비해놓지 말고,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약 50kcal인 초콜릿 한 조각을 하루에 두 번 차 한 잔과 함께 천천히 음미하는 식이다. 천천히 먹으면 음식의 단맛을 더 오래 느끼면서 군것질에 대한 갈망을 충족하고 혈당은 비교적 덜 올릴 수 있다.
◇가당 음료 끊기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달콤한 음료를 끊기 어렵다면 가당 음료 대신 제로 음료나 물 등으로 대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타르 교수는 “콜라 등 가당 음료는 영양가는 적고 열량은 높은 ‘엠티 칼로리’ 식품으로 섭취 시 아무런 이득이 없다”며 “가당 음료 섭취를 점차 줄이면서 미각이 이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콜라 한 캔에는 설탕이 약 35g 함유돼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인 25g을 넘는 양이다.
◇차와 커피에 설탕 첨가하지 않기
가당 음료와 마찬가지로 평소 설탕을 추가하는 식습관에서 탈피해야 한다. 일례로 차나 커피 등에 설탕을 더하는 습관을 주의해야 한다. 일상에서 설탕 섭취량을 줄이려면 단맛에 익숙해지지 않으려는 연습이 필요하다. 달콤한 간식에 대한 갈망이 느껴질 때는 생과일을 섭취해보자.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고 건강하지 않은 간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타르 교수는 “설탕 섭취량이 많으면 단맛에 둔감해지는 미각 중독을 겪기 쉬운데 설탕 섭취를 점차 줄이면서 건강한 입맛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단맛의 자극에서 벗어나면 이후에는 단맛이 매우 강렬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에 채소 추가하기
저녁 식사 메뉴의 절반은 채소로 채우는 게 좋다. 사타르 교수는 “식사에 샐러드나 기타 채소 요리를 평소보다 조금 더 곁들여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선호하는 채소 한 종류를 정해 식단에 추가하는 것으로 시작해 채소 섭취에 익숙해지면 채소 종류를 점차 늘려 가면 된다.
혈당·혈압 관리 후기·정보 인기글
- 01댓글식후에는 가볍게 걷는 습관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네요80026.10.21
- 02댓글아침에 빵이나 밥만 간단히 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단백질도 함께 챙겨야겠네요. 계란이나 두유처럼 간편한 음식부터 곁들이면 아침 식사 균형 잡는 데 도움이 되겠어요!90026.10.21
- 03댓글귀리나 통곡물 대신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와 혈당에 좋아요70026.10.21
- 01댓글고혈당과 저혈당의 증상을 구분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어요3408226.10.16
- 02댓글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군요.57912226.10.15
- 03댓글라면 먹을 때 달걀이나 두부를 넣고 양배추, 버섯 같은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겠어요35810526.10.10
- 01댓글수치랑 신장 기능까지 함께 살펴 봐야 겠네요67818526.10.01
- 02
발뒤꿈치 들기운동 [21]
댓글고혈압 예방에 좋은 운동이군요 어렵지 않아서 따라서 하기좋네요91821126.09.20 - 03댓글라면 먹을 때 달걀이나 두부를 넣고 양배추, 버섯 같은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겠어요35810526.10.10
- 0470026.10.21
- 0580026.10.21
- 0670026.10.21
- 0770026.10.21
- 08
혈압 관리할 때 외식 메뉴판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2]
100126.10.21 - 09
집에서는 괜찮은데 병원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는 경우[2]
100126.10.21 - 10
“밥 먹고 걸을 때 주의”… 혈당 잡으려다 역효과 생기는 5가지 상황[2]
140026.10.21
- 04
“반 개만으로 혈당 뚝”… 매일 먹으라는 흔한 ‘이 음식’[4]
4256126.10.15 - 05
고혈당 관리, 이제 혈당 기록을 생활습관에 연결한다[4]
131126.10.15 - 06
혈압약을 먹고 발목이 붓는다면 약 종류를 확인하세요[4]
251126.10.15 - 07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혈압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4]
291126.10.15 - 08
혈압이 높게 나왔다면 말하지 말고 조용히 다시 측정하세요[4]
481126.10.15 - 0961126.10.14
- 10
교대 근무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혈당 수치 흔드는 이유[4]
51126.10.14
- 0473411226.09.28
- 05
🤔👀고혈당 VS 저혈당,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요?[10]
3408226.10.16 - 0640311126.09.26
- 07
당화혈색소 검사 전에는 평소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세요[6]
57912226.10.15 - 083759126.09.21
- 09
가정용 혈압계로 오차 없이 정확하게 혈압 측정하는 방법[8]
4467126.10.01 - 103486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