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나 찌개가 먹고 싶은데 자극적인 양념은 부담스러운 날에는 두부와 버섯을 넣은 들깨탕이 괜찮아요.
들깨의 고소한 맛 덕분에 간을 세게 하지 않아도 맛이 충분하고, 두부와 버섯을 넉넉하게 넣으면 밥 없이도 한 그릇이 꽤 든든합니다.
재료
두부 1/2모
느타리버섯 한 줌
표고버섯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대파 약간
들깻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또는 무가당 육수 2컵
국간장 1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법
냄비에 물이나 육수를 넣고 양파와 버섯을 먼저 끓입니다. 버섯 향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면 애호박과 큼직하게 썬 두부를 넣어주세요.
들깻가루는 국물에 바로 넣어 뭉치기보다 작은 그릇에서 국물 몇 숟갈과 먼저 풀어준 뒤 넣으면 훨씬 부드럽게 섞입니다.
마지막에 국간장과 다진 마늘로 간하고 대파와 후추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 혈당 친화 선택 이유
밥이나 면을 넣지 않고 두부와 버섯을 중심으로 구성했어요. 별도의 설탕이나 달콤한 양념 없이 들깨의 고소함으로 맛을 내는 것도 장점입니다.
- 당류 : 별도 설탕·시럽 사용 없음
- 감미료 : 사용하지 않음
- 단맛 강도 : 거의 없음
- 포만감 : 두부와 들깨가 들어가 꽤 든든한 편
혈당을 직접 측정한 것은 아니지만 탄수화물 위주의 국밥이나 면요리 대신 선택하기에는 부담을 줄이기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해요.
맛있게 먹는 팁
들깻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1큰술 반 정도 넣고 농도를 보면서 추가하는 게 좋아요. 청양고추를 조금 넣으면 고소한 국물에 매콤함이 더해져 잘 어울립니다.
맛 평가 : ★★★★☆
추천 조합 : 오이무침, 김구이
재조리 의향 : Y
한줄 총평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한 그릇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운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