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무슨 라임즙이야!
...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저녁에 다이어트로 생양배추만 먹다가 심심해서 소스를 찾다가 발견했어요
드레싱은 칼로리나 당도 많고 가미된 맛이 많아서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발사믹은 생양배추랑 안어울리는거 같았어요
그러던 중 엄마가 아빠한테 레몬즙을 사오라고 했는데, 아빠가 실수로 잘못 사와서 엄마한테 구박받고 남겨진 라임즙을 냉장고 구석탱이에서 발견했어요
신 것이 어울릴거같아서 시험삼아 뿌려먹어봤는데
상콤하고 뒷맛도 안남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 이후에 계속 뿌려먹고 있습니다!!
칼로리도 덜하구 완전 좋은 라임즙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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