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본에서 구입한 비만·당뇨 치료제 마운자로를 뜻하는 이른바 ‘스시자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의학계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 약물 남용에 강한 경고를 내놨다. 급격한 체중 감량과 과도한 식사 제한을 병행할 경우 케톤체가 급증해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마운자로의 문제는 강력한 식욕 억제 효과 때문에 당뇨병이 없는 사람까지 미용이나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진료 형태로 비만 치료를 내세운 병·의원과 온라인 진료를 통해 처방하는 사례도 확산하고 있다.
일본비만학회는 특히 마운자로를 투여하면서 식사를 지나치게 줄여 급격히 체중을 감량하는 행위를 경계했다.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지방 분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케톤체’가 증가한다. 케톤체가 과도하게 쌓이면 구토와 복통, 심한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의식장애와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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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제약사도 부적절한 사용을 문제로 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회의 자료에서는 미용·체중 감량 목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례에서 위장장애와 저혈당뿐 아니라 케토산증 등 중증 부작용이 보고됐다는 설명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마운자로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초밥을 뜻하는 ‘스시’와 마운자로를 합친 ‘스시자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일본 현지 처방이나 구매대행 등을 통해 약을 구하려는 사람이 늘어난 데 따른 표현이다.
하지만 일본 의학계가 잇달아 경고에 나서면서 가격 차이를 이용한 ‘원정 처방’이나 미용 목적 사용에 대한 안전성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특히 마운자로는 단순한 체중 감량제가 아니라 강력한 대사 작용을 일으키는 처방의약품인 만큼, 당뇨나 비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식사를 극도로 줄이며 사용하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는 게 일본비만학회의 판단이다.
미용목적의 마운자로 처방은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무분펼한 처방으로 중증부작용의 사레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분들이 다이어트 주사제를 사용해야 겠고 규제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