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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가 바꾼 뷰티시장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이수민 인턴기자]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얼굴 볼륨을 복원하는 미용 시술 시장이 커지고 있다. 체중 감량으로 볼이 꺼지거나 피부가 처지는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 사용자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관련 시술 매출은 5년 안에 3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갈더마(Galderma), 프랑스 로레알(L'Oréal), 브라질 나투라(Natura) 등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비만치료제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기존의 필러와 화장품와 같이 사용할 방법도 찾고 있다.

 

국내에서는 휴젤과 메디톡스가 얼굴 볼륨을 채우는 필러를 생산하고 있다. 파마리서치와 클래시스도 피부 상태와 탄력 개선을 위한 미용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 비만약이 만든 새로운 미용 수요…2030년 2.6조원 전망

 

위고비와 오젬픽 등에 사용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약물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빠른 체중 감량을 돕는다. 짧은 기간에 체중을 많이 감량하면 얼굴의 피하지방이 감소해 볼과 관자놀이가 꺼지고 기존 주름이 두드러질 수 있다.

 

비만치료제 이용자가 늘면서 이러한 외모 변화를 개선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글로벌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미국의 GLP-1 계열 약물 사용자는 올해 약 1600만명이다. 2030년에는 3000만~3500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BCG의 추정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사용자의 외모 개선과 관련된 미용 시술 시장 매출은 약 7억달러(9300억원)에서 향후 5년간 20억달러(2조6500억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3배 가까운 성장이다.

 

글로벌 뷰티 기업 갈더마(Galderma)는 꺼진 얼굴 부위에 볼륨을 채우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레스틸렌(Restylane)'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컬프트라(Sculptra)'를 함께 사용하는 시술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35명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시험에서는 시술 9개월 후 사용자의 85.7%가 얼굴이 덜 꺼져 보인다고 답했다.

 

프랑스 뷰티 기업 로레알(L'Oréal)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타민C와 프로레티놀(Pro-Retinol), 히알루론산(HA)을 함유한 '리바이탈리프트 트리플 파워(Revitalift Triple Power)' 크림이 대표적이다. 올해 5월 로레알에 따르면 GLP-1 사용자 여성 102명 중 74%는 4주 사용 뒤 피부가 더 탄탄하고 덜 처진 느낌이라고 답했다.

 

브라질 뷰티 기업 나투라(Natura)도 피부 탄력과 탄성, 눈가 피부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크로노스(Chronos)'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을 바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먹는 보충제 등과 결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이어트 주사제가 정말 많은분들이 도움울 받고 있나봐요

뷰티시장까지 들썩이게 만드네요

기능성화장품, 시술, 보충제까지 다양하게 개발중이라 어부지리로 저도 정보 얻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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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로블ㅎ
    다이어트 주사로 인해서
    시장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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