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으로 진단되지 않은 단계라면, 일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이 높게 측정됐더라도 혈당 수치를 다시 정상 범위로 낮출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깨는 습관을 들이고 하루 6~8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잠들기 어려워 한동안 뒤척거리는 편이라면 잠들기 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취침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피해야 하는데, 커피뿐만 아니라 콜라 등의 음료수나 차 등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방 안의 빛은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좋으며, 저녁 식사는 잠들기 3~4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빨리 잠들기 위해 술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최대한 피해야 하는 습관이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지방산 합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느라 다음 날 두통과 온몸이 떨리는 등 저혈당 증상에 시달릴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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