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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정상 범위여도 식습관을 따로 관리해야 할까요?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정상으로 나오면
굳이 식습관까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건지 궁금해요.

아직 문제가 없는 사람도
평소 식사나 간식 습관을 미리 조절하는 게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정상 범위라면 너무 예민하게 관리할 필요가 없는지도 알고 싶어요.

혈당 때문에 식습관을 바꿔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까지 관리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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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혈당 수치를 주제로 14.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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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517채택률 8%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정상으로 나오셨어도 식습관은 지금부터 잡아 두시는 쪽이 맞습니다. 혈당은 어느 날 갑자기 나빠지는 게 아니라 몇 년에 걸쳐 정상 범위 안에서 위쪽으로 조금씩 밀리다가 전단계로 넘어가는 형태로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같은 '정상'이어도 공복혈당이 80대인 분과 90 후반대인 분은 몇 년 뒤 당뇨로 넘어가는 비율이 꽤 달랐고, 이 간격을 벌리는 게 평소 식사 구성입니다. 대신 정상 범위에서 전부 바꾸실 필요는 없고, 하나만 고르라면 액상 당입니다 — 주스나 가당 음료, 달달한 커피는 씹는 과정이 없어 같은 양의 당이라도 혈당을 훨씬 가파르게 올립니다. 이번 검진 수치를 버리지 마시고 기록해 두셨다가 다음 검진 값과 비교해 보세요. 정상인지 아닌지보다 올라가는 방향인지가 지금 단계에서는 훨씬 중요한 정보입니다.
  • 로블ㅎ
    혈당이 정상 범위여도 식습관 관리를 유지하는 편이 좋아요.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를 줄이고 채소,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식후 가벼운 운동을  해주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