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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혈압 관리

공복혈당이 정상이어도 당화혈색소를 따로 확인하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은 정상이라고 나왔는데 당화혈색소라는 검사도 같이 확인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공복에 측정한 혈당과 최근 몇 달간의 평균적인 혈당 상태를 보는 검사가 서로 다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공복혈당이 정상인 사람도 당화혈색소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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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혈당 수치를 주제로 14.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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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520채택률 8%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공복혈당이 정상이어도 당화혈색소는 따로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두 검사가 보는 시간대가 아예 다르기 때문인데, 공복혈당은 밤사이 간이 만들어 낸 당만 보여 주고 당화혈색소는 식후 시간까지 포함한 2~3개월 평균을 보여 줍니다. 한국인은 공복혈당이 오르기 전에 식후 혈당부터 먼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공복만 보고 지나가면 당뇨 전단계를 몇 년씩 놓칠 수 있어요. 둘이 어긋날 때는 당화혈색소 쪽을 더 무겁게 보시되, 빈혈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당화혈색소가 실제보다 낮거나 높게 나올 수 있어서 이때는 경구당부하검사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다음 검진 때 두 가지를 같이 넣어 보시고, 당화혈색소가 5.7% 이상으로 나오면 수치가 더 오르기를 기다리지 마시고 그 시점부터 식사와 운동을 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 로블ㅎ
    공복혈당은 검사 당일 아침의 순간적인 혈당을 보여주지만, 당화혈색소는 최근 2 ~ 3개월의 평균 혈당을 반영해요. 
    
    그래서 공복혈당이 정상이어도 식후 혈당이 반복적으로 높거나 당뇨 전단계일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검사 해야해요
  • 된다
    공복혈당은 검사 전날 저녁 식사나 수면 상태에 따라 잠깐 좋게 나올 수도 있거든요. 반면에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에 당이 얼마나 붙어있는지를 보는 거라 눈속임이 안 돼요 ㅎㅎ
    그래서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와도, 당화혈색소가 5.7% 이상(당뇨 전단계)으로 나오면 식후 혈당이 평소에 높았거나 혈당 변동성이 컸다는 뜻이라 꼭 식단이나 운동 관리를 시작하셔야 합니다!